소연 오종혁 열애 [사진=아주경제DB, DSP미디어 제공] |
티아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한 관계자는 26일 아주경제에 "둘 사이가 워낙 좋았기에 군대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서로 의지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지난 2011년 4월 해병 1140기로 입대해 수색대대에서 복무한 뒤 지난 2월 말 제대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부터 교제를 해왔으며 소연은 오종혁의 군생활을 묵묵히 지켜왔다.
관계자는 "소연이 학상시절부터 클릭비 오종혁의 팬이었기 때문에 더욱 애절한 마음이 있었다. 군대 때문에 자주 보지 못하더라도 그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겼기에 더욱 잘 유지될 수 있었다"고 장수 커플이 된 비결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3일 만난 지 1000일을 기념해 데이트를 즐기는 오종혁과 소연의 모습을 단독 포착했다. 이들은 젝스키스 출신 장수원과도 거리낌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편안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