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이상형 "다이나믹 듀오 최자…하지만 선 긋는다"

2013-09-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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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이상형 "다이나믹 듀오 최자…하지만 선 긋는다"

김신영 이상형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22일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한 김신영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이상형은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은 "실제로 만나 식사를 한 적 있다. 그런데 '야 임마' '요 녀석' '마' 등 단어를 쓰면서 선을 긋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이상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김신영 이상형이 최자? 솔직하네" "최자는 김신영이 편한가 보다" "김신영 이상형, 듬직한 사람을 좋아하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도전 1000곡에는 김신영 외 홍서범, 조갑경, 연지후, 전원주, 아나운서 장예원-조정식 등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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