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연극 <클로저>의 '신성록 티켓파워'가 화제다.
지난 14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군 복무로 인한 2년간의 공백이 무색하리만큼 신성록 프리뷰 공연 2회차분이 전석 매진됐다고 악어컴퍼니가 16일 밝혔다.
실제로 <클로저>는 인터파크 연극 부문 예매랭킹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여성연출가이자 극작가인 추민주가 연출을 맡은 연극 <클로저>에는 배우 이윤지, 배우 진세연, 소집해제 후 첫 복귀작으로 나서는 배우 신성록,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차수연과 충무로 블루칩이자 씬스틸러로 인정받고 있는 배성우 등 최강의 캐스팅이 함께한다.
한편, 연극 <클로저>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본공연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악어컴퍼니와 CJ E&M이 공동 제작하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오는 31일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