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업인 이동법률상담실 성료

2013-08-16 21: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올해 세종시를 시작으로 9개 시ㆍ군에서 농업인 이동법률상담실 농업인들의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법률적 지식의 사각지대에 놓여는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이동법률상담실은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에서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 최소화와 고충처리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특히 한국소비자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생활법률과 소비자문제에 대해 교육과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충남농협은 올해는 총 9개 시·군(세종,아산,보령,금산, 부여,서천,태안, 청양,예산)에서 1,3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병문 본부장은 “이동법률상담실은 농업인의 고령화 추세가 심각한 농촌현실을 감안할 때 법의 혜택으로부터 소외 될 수 있는 농업인들 에게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매우 유익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