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개막전 결승골 [사진=레버쿠젠 공식 트위터] |
11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라운드에 출전한 손흥민은 자신의 시즌 1호골이자 팀의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70분간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볐다.
전반 30분 아쉽게 골을 넣지 못한 손흥민은 후반 1분 시드니 샘의 패스를 왼발로 밀어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후 축구전문지 골닷컴에서는 손흥민에게 별 5개 만점에 4개를 주며 호평했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레버쿠젠은 프라이부르크를 3-1로 꺾고 승리를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