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공사현장 사고에 박원순 서울시장 현장으로

2013-07-30 15: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30일 오후 1시8분께 서울 강서구 방화동 방화대교 남단 공사현장에서 중장비가 넘어져 작업 인부 3명이 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방화대교 남단 램프 공사현장에서 상판 붕괴로 중장비가 넘어져 공사장 근로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은 부상을 입었다. 숨진 2명은 중국동포 근로자로 한 명의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소식을 접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왕진 비서실장, 김병하 행정2부시장 내정자를 비롯한 서울시 간부들이 현장으로 출발했다.

조성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램프공사를 위한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