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사진=캠퍼스10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미대형' 이서진이 드디어 써니를 만난다.
소녀시대 써니가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에 극비리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25일 대만 현지 팬들에 의해 알려졌다.
대만 현지에 있는 팬들은 각종 SNS를 통해 "소녀시대 써니가 '꽃보다 할배'와 같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써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써니가 '꽃보다 할배' 녹화에 참여한 것이 맞다"며 "프로그램 구성상 다른 출연진들이 써니의 합류를 몰라야 하는 설정이라 극비리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할배들의 짐꾼 이서진은 이미 여러 차례 써니의 팬임을 밝혀왔다. 이서진이 써니와의 깜짝 만남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대만 촬영을 마친 뒤 오는 30일 귀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