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화물운송 등 물류산업에서 지난 3년간 4000여명이 넘는 재해자가 발생하고 이중 100명이 사망하는 등 이 산업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이뤄졌다.
이번에 공단과 협약을 맺은 10개 기업은 동방, 동부익스프레스, 롯데로지스틱스, 세방, 한진, 현대로지스틱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CJ대한통운, 디에치엘코리아, 페덱스 코리아 등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각 회사가 위험성평가 및 자율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재해예방을 위한 각종 기술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