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이달 4일 오전 11시30분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의 포알레를 선보인다. 오덴세는 CJ오쇼핑과 동반성장 협력사인 네오플램이 지난 2년 걸친 상품 기획을 통해 탄생시킨 단독 주방 브랜드다.
오덴세는 안데르센의 고향이자 동화적인 분위기가 가득한 덴마크 오덴세 지역에서 영감을 얻어 푸른 하늘색과 테라하우스의 벽돌색 등 톤 다운된 파스톤텔의 색감이 사용됐다.
박성도 CJ오쇼핑 상품개발1팀장은 "교육방식·가구·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곳곳에 스칸디나비안 양식이 확대됨에 따라 절제된 디자인과 톤 다운된 색감, 황토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오덴세를 선보였다"며 "믹스앤매치가 용이한 자연스런 색상 조합으로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주고, 음식을 담는 것만으로도 레스토랑에 온 듯한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