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사진=아주경제DB |
DC 인근을 관할하고 있는 2관구 경찰 리포트에는 7일(현지시간) 오후 10시쯤 피해 여성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이 호텔에 출동했다.
2명의 성범죄 부서 경찰이 출동했으며 이번 사건을 성추행(sexual abuse)으로 분류했다.
리포트에는 허락 없이 피해 여성의 엉덩이를 잡았다(grabbed buttocks without her permission)고 되어 있었다.
한편 이 여성은 21세로 워싱턴 DC에서 거주하는 한국어와 영어가 완벽한 1.5세 한인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 방미를 위해 대사관에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DC의 대사관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일체 함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