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경남 창원·제주도 서귀포·강원도 평창 등의 후보도시를 최종 심사한 결과 숙박·회의장·교통시설 등의 환경과 지자체의 지원과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강원도 평창을 개최 도시로 결정했다.
개최도시로 선정된 평창은 앞으로 환경부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재원 마련 등 총회 개최를 준비한다.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는 바이오안전의정서 당사국회의,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등 3주에 걸쳐 개최된다.
내년 회의에는 193개국의 2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