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내달 1일 팝 아티스트 듀오 프렌즈 위드 유와 함께 '해피 기프트'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 마케팅을 선보인다.
해피 기프트는 하늘·햇빛·꽃을 모티브로 5월 가정의 따뜻함과 행복을 표현한 캐릭터다. 어려운 경기 속에서 고객들에게 행복한 일이 함께 하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 캐릭터를 활용해 매장 곳곳을 연출하고 백화점 전면광고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가정의 달 한정판 쇼핑백·기프트 카드·포장지 등에도 사용한다.
이번 캐릭터 디자인 협업에는 프렌즈 위드 유의 새뮤얼 복슨과 아르투로 산도발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5월 한 달 동안 무역센터점 갤러리-H에 프렌즈 위드 유의 작품 2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표현 할수 있는 이색 캐릭터 디자인으로 응원의 매세지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해외 유명 팝 아티스트와 함께 이색 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