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국제수영연맹(FINA) 현지실사단이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광주를 둘러보기 위해 29일 광주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시민들이 개최지 선정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국제수영연맹(FINA) 실사단을 맞고 있다.
코넬 마르쿠레스쿠 사무총장과 피터 홀, 마크 카노 안토네이즈, 소이치 다카하시 위원 등 실사단 5명은 30일까지 광주에 머물며 현지실사를 벌일 계획이다.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광주와 헝가리 부다페스트가 유치를 신청했으며 7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FINA 집행위원 22명의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