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최근 북핵 문제와 관련한 한·미·일 6자회담 대표가 다음달 회담 일정을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미국의 글렌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일본의 스기야마 신스케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전날 전화 통화에서 한국의 임성남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회담을 여는 방안을 논의했다.3국은 이 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본이 이번 논의를 통해 일본 각료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로 악화된 한일관계를 회복하는 의도가 깔려있다고 해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