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두바이유가 사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6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대비 배럴당 0.89 달러 상승한 101.07 달러를 기록했다.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2.25 달러 내린 배럴당 103.16 달러,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0.64 달러 오른 배럴당 93.00 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미국 경기 지표의 악화가 브렌트유에 가격 하락 압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