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목동운동장을 비롯해 종목별 경기장에서 △시민참여 대회(5종목) △동호인 경기(19종목) △시·도 교류(4종목) △9988 건강박람회가 열린다.
개회식날엔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20인 21각 달리기, 여성단체 줄넘기, 무지개 줄다리기, 남성단체 공굴리기, 박터트리기 등 5개 종목이 각 자치구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폐나이, 체성분 등을 체크하는 건강체험터 및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알아보는 '9988 건강박람회'도 운영한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벌여 시민 1명당 '주 1회 30분' 운동 참여율을 2020년까지 70%로 끌어올리겠다고 목표를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