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논현동 사저 32억 빌려 증축… 집값은 19억 올라

2013-04-25 20:5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32억원 가량의 빚을 져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를 증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관보를 통해 공개한 이 전 대통령 등 공직자 33명의재산등록 및 변동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전체 재산은 46억3146만원으로 작년보다 11억6820만원 줄었다.

사저 증축으로 이 전 대통령의 채무는 2억3800만원에서 34억5070만원으로 32억1270만원 늘어났다

이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사저는 증축(기존 건물 멸실 후 신축)으로 건물 면적이 36.22㎡ 늘어난 363.80㎡이 됐다. 기존에 35억8000만원이었던 집값은 증축후 54억4847만원으로 18억6847만원 뛰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