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2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베스트 파트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박창규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들, 140개 우수 및 주요협력사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롯데건설] |
이날 행사에는 롯데건설 박창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140개 우수 및 주요협력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협력사 정기평가를 통해 최우수협력사로 선정된 원영건업 등 3개사와 총 38개의 우수협력사를 시상했다. 또 안전한 시공 및 건설에 공헌에 기여한 신신산업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협력사 시상을 실시했다.
이들은 협약식을 통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존보다 강화된 내용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건설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협력하여 경쟁력을 키워가기로 했다.
박창규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시장과 기술이 급변하는 복잡한 환경 속에서 생존을 위한 진화는 한 기업의 혁신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며 “롯데건설과 협력사는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으로 성장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밝은 미래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winwin.lottecon.co.kr)와 우수협력사 협의체(Lotte Partners) 운영 등을 운영하고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협력사의 기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 총 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