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박봉균 사장이 24일 SK여의도주유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만족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SK에너지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SK여의도주유소에서 박봉균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 고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고객만족 캠페인과 행복 꽃씨 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봉균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주유기 청소와 주유소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통해 환경 미화 활동도 벌였다. 또 주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유 즉시할인카드, 3000포인트 특권 등 SK에너지가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활동도 홍보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이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농원’ 을 통해 꽃씨를 구입, 고객들에 나눠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고객만족 캠페인은 서울·울산·인천 등 SK에너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SK주유소 총 500개소를 중심으로, SK에너지 임직원을 비롯해 SK네트웍스 임직원, 자영 대리점 산하 임직원 등 총 2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SK에너지 관계자는 “고객만족 캠페인은 ‘다시 찾고 싶은 SK주유소’를 만들어가는 주체들이 함께하는 전방위적인 캠페인”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너지는 ‘SK주유소 CS실천요강’을 통해 전국 모든 SK주유소가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으며, 고객만족(CS) 전문가로 구성된 ‘CS 119팀’이 진행하는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주유 현장에서의 고객서비스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