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바클레이즈의 1분기 세전 수익이 25% 하락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리보(런던은행간 금리) 스캔들을 겪은 바클레이스는 1분기 수익이 지난해(24억 파운드)보다 25% 줄어든 17억9000만 파운드를 기록했다. 리보 조작 혐의로 인한 막대한 벌금과 수천명의 정리해고로 인한 비용 때문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전반적인 수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투자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1% 늘어난 13억2000만파운드를 기록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