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수원시는 24일 베트남 다낭시·꽝남주 인민위원회 고위 공직자 및 하이테크존 관계자와 UN-해비타트 대표 등 17명이 시의 환경 및 도시정책 벤치마킹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방문단은 이재준 제2부시장으로부터 시정행정 운영과 발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9월에 개최되는‘생태교통 수원 2013’의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 부시장은“시는 쾌적한 신도시 건설과 원도심의 재생이라는 양대 목표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도록 정책의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단일행은 행궁동 마을르네상스 대상지와 서호생태수자원센터 그리고 삼성전자를 견학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