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으로 인천지역 전략산업인 기계ㆍ금속ㆍ자동차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제품 디자인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와 상용화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부품산업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은 총 5억원의 정부예산이 지원되며, 정부지원금(75% 이내)과 기업부담금(25% 이내)으로 조성된 사업비로 총 15개 이내로 과제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과제유형은 자유응모형으로 참여기업의 개발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참여기업이 원하면 과제 선정 후 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하여 기술지도를 받아 사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인천중기청이 관리기관으로서 사업의 총괄 운영과 사업비 교부 및 사후관리 그리고 사업의 최종결과와 성과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에 대한 지도 및 감독을 수행한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전담기관으로서 사업의 신청 및 접수와 사업의 진행, 사업비 집행관리 및 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의 진행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소속기관인 인천디자인지원센터가 전담하게 되며, 제품디자인 및 시제품 제작 지원 관련 사업을 8년 이상 수행한 경험이 있어 내실있는 사업진행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