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날’은 1963년 7월 그리스에서 개최된 제1차 세계법률가대회의 권고에 따라 1964년부터 5월 1일로 정하여 기념해 왔으나, 1895년 4월 25일 재판소구성법이 시행돼 우리나라에 근대적 사법제도가 최초로 도입됐다는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2003년부터 4월 25일로 바꿔 기념해오고 있다.
2013년은‘법의 날’이 50회를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법의 정신을 되새기고 법의 존엄성을 드높이기 위해 제정된 이 날을 기념하고자 대한민국 헌법과 정의의 여신을 소개하고 있는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다음 우표는 ‘숭례문 복구 기념우표’로 5월 10일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