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주민참여 현충원 헌화운동

2013-04-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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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제58회 현충일에 앞서 국립서울현충원의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한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전개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지역단체나 기업체, 학교, 주민 등을 대상으로 헌화용 꽃 1송이(1000원) 참여 희망자를 모집, 내달 23일 오전 10시 현장에 바치는 것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1까지 받는다. 접수는 기탁서 제출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명의계좌에 무통장으로 입금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총 3만2636송이의 꽃이 헌화됐다.

헌화 대상은 국립서울현충원 내 6·25전쟁과 월남전사자 무연고 묘소 등 묘역 3만위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자치행정과(820-91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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