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20일 오전 대전에 내린 눈이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69년 이후 44년 만에 가장 늦은 눈으로 기록됐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충남 금산에는 3cm, 계룡에는 0.3cm의 적설량이 기록됐다.대전과 세종, 충남 보령, 공주, 논산, 부여 등 충남 내륙 지역에도 약하게 진눈깨비가 날렸다. 한편 오전부터 내린 눈은 오후부터 비로 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