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오바마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검거된 테러 용의자를 통해 범행 동기와 배후, 공범 여부를 반드시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공격 이유와 배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연방수사국(FBI)와 국토 안보부 등 조사기관에 조사지원과 정보 수집 등 시민 보호를 위한 자원을 배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보스턴 테러 용의자로 지목된 형제 2명 중 도주핶던 조하르 차르나예프는 19일 오전 현지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생포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