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1분기 매출이 감소했지만 비용 관리와 자산관리 호조로 순익이 흑자로 전환했다. 19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모건스탠리가 1분기 자닌해 동기의 89억 달러에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1분기 9400만 달러의 적자에서 올해 1분기에 1억8400만달러로 흑자로 전환했다. 자문료 고정수익 주식거래 등이 모두 감소하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매출 부진이 모건스탠리의 트레이딩 부문의 고정수익 감소로 인해 수년간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