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몰은 지난 17일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 받았다. 하루 만에 50개 구좌가 마감됐다.
어린이 이름표가 부착된 개별 농장에서 상추·고추·시금치 등 야채를 재배하게 된다. W몰은 야채 모종을 참가 고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와 함께 W몰은 주말농장에 병아리·토끼 등을 사육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조성원 기획홍보팀 부장은 "W몰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새봄맞이 이벤트를 구상하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야채를 재배하는 분들이 늘어난다는 데서 착안해 어린이 자연학습과 연계해 주말농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