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 소속 장애인20여명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체험’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초청 장애인들이 아시아나항공의 장애인 전용 라운지인 '한사랑 라운지'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 소속 장애인20여명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 서비스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날 초청된 이들은 인천공항 장애인전용 한사랑라운지, 체크인카운터, 공항전망대 등을 견학
체험 행사를 주관한 아시아나항공 안병석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장은 “장애인 승객은 배려의 대상이 아닌 아시아나의 소중한 손님”이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이날 초청 장애인들이 견한학 한사랑라운지는 2011년 6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오픈한 장애인 전용라운지로, 지난해 연 이용객 1만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와함께 오는 19일 임직원들이 부천혜림원 장애인들과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부천혜림원에 캐빈승무원바자회 수익금 전달, 예술문화활동지원, 임직원릴레이자원봉사 등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