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으로 20일 방북 재추진

2013-04-18 09: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오세중 기자=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이 방북을 재추진한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18일 입주기업 대표들이 공단 주재원들에게 식자재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 위해 20일 오전 남북출입국사무소(CIQ)에서 다시 모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주기업 대표들 10명은 17일 생필품 전달을 위해 첫 방북을 시도했으나 북한의 불허로 계획이 무산돼 CIQ에서 발길을 돌렸다. 이번 방북을 재추진하는 인원은 17일의 10명보다 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유창근 협회 부회장은 "방북을 원하는 입주기업 대표 수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