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소래포구를 가장 잘 표현하고 축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래를 노래하자'로 결정됐다.
축제기간은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인 10월 18~20일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소래포구 축제를 통해 감동과 느낌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생태 축제로서 남동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행사가 되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중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코레일과 협력해 서울에서 소래포구까지 소래포구 축제 관광 특별열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소래포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고 화합해 더욱 새롭고 발전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