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세균 발견 "임상 실험 참가자 1호 예약이요"

2013-04-17 14:02
  • 글자크기 설정

비만 세균 발견 "임상 실험 참가자 1호 예약이요"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중국 자오퉁대학 연구팀이 17일 연구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인구 30%의 비만 원인은 몸 속 세균 '엔테로박터'와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라고 전했다. 

엔테로박터는 신진대사를 방해해 몸속에 지방이 쌓이게 만들고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는 소화 활동을 조절해주는 수소를 잡아먹어 과도한 소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이들 세균을 조절해 비만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의학기술이 실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 뱃속에는 세균이 많은가 봐요", "세균 조절 의학기술 언제 실용화 돼?", "제가 임상 실험에 참여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