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 놀이터 집중 소독 실시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131개 놀이터의 놀이 시설물, 타일, 모래 등에 대한 살균 소독은 물론 주변의 풀숲, 나무 등에 대해서도 살충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놀이터 소독은 봄철을 맞아 실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오염된 놀이 시설물 접촉으로 세균 및 기생충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집중 소독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한 놀이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