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에서 제공하는 u+tv G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방송과 VOD 모두 풀 HD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기존 실시간 방송에 이어 VOD서비스도 풀 HD로 제공하는 풀 HD 전용관 서비스를 17일 오픈한다.
이를 통해 u+tv G 고객들은 기존 1편당 4000원에 제공됐던 VOD서비스를 1000원만 추가하면 48시간동안 풀 HD로 VOD를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u+tv G 고객들은 가정에서 생생한 풀 HD화질로 또렷하고 선명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달 30일까지 풀 HD 전용관을 통해 VOD를 시청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서 풀 HD 블랙박스와 생생 우동,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최순종 상무는 “u+tv G 이용 고객들이 보다 차별화된 풀 HD서비스로 VOD를 즐길 수 있도록 전용관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풀 HD 콘텐츠 확보를 통해 영화 외에 다른 콘텐츠들도 풀 HD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