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스마트폰 등으로 4차원적 행정서비스 제공

2013-04-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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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생활공감지도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 분야별 지도 453,151건 △4,452㎞에 달하는 보행길 △122㎞의 자전거 도로 △14,849건의 POI(관심지점) 등을 원시자료 수집 및 현장조사를 거쳐 구축했다.

생활공감지도 서비스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확하고 유익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지도기반 정보서비스로, 사용할 경우 한 차원 높은 공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이천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에 접속하면 뚜벅이 안전길 안내와 인허가 자가진단 등 8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생활불편신고와 길따라 떠나는 여행 등 7개 앱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려면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이천생활공감 등으로 각각 검색해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면 된다.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을 이용하면, 불법 주정차 도로 파손 쓰레기 방치 가로등·신호등 고장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위치정보와 함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부터 처리결과까지 확인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홈페이지(http://gmap.iche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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