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교육, 전국 영재학교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 내달 실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타임교육은 오는 5월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국 영재학교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모의고사는 미래탐구 5개 학원(대치, 목동, 부산 금정, 해운대, 경남 창원)과 하이스트 3개 학원(목동, 중계, 성북), 뉴스터디 본원 등 전국 총 9개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모의고사는 영재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는 중학생이면 누구나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험시간은 총 260분으로 3교시로 치뤄진다. 1교시는 영재성(언어 창의성, 수리 논리 추론형) 유형으로 40분, 2교시는 수학/과학 단답형 문제로 100분, 3교시는 수학/과학 서술형 문제로 120분간 진행된다. 모의고사 종료 후에는 강사진의 해설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타임교육 이동진 대표는 “최근 미래탐구, 하이스트, 뉴스터디는 영재학교 및 과학고 입시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파이널 모의고사도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재학교 입시에 최적화된 유형으로 출제했다”며, “영재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고사가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시간이 각 고사장 별로 상이하므로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은 모의고사를 치를 학원을 미리 정하고 직접 확인해야 한다. 모의고사 접수는 4월 15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며, 전화 접수만 가능하다. 응시료는 재원생 무료, 비재원생 2만원. 자세한 사항은 gifted.t-im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