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폴란드가 세계 최대 요한 바오로 2세 동상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는 폴란드 출신으로 처음으로 교황이 됐다.13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폴란드는 고(故) 요한 바오로 2세 동상을 교황 동상들 중 세계에서 제일 높이 세우는 계획을 곧 발표한다.요한 바오로 2세 조각상은 폴란드 남부 쳉스토호바시(市) 언덕에 세워질 예정이다. 재질은 유리섬유고 무게 5t, 높이 13.8m 규모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