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오른쪽에서 두번째). FNC뮤직 제공 |
이홍기는 13일 베이징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들은 다음달 한국개봉을 앞둔 영화 ‘뜨거운 안녕’과 현재 세계에서 방영중인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편’에 관해 질문했다.
이홍기는 “영화 ‘뜨거운 안녕’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개봉되는데 톱스타 충의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는 스크린 데뷔 작이다. 그래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MBC 에브리원에서 방영되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편’은 국내 스타와 해외 스타가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국제결혼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홍기는 “중국에서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의 인기가 뜨겁다고 들었다. 국제 결혼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 때문에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몰랐던 점이 많다”고 말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은 전 세계 18개국에 동시에 방영되고 있으며, 특히 중화권에서 인기가 높다.
이홍기의 FT아일랜드는 13일 오후 7시30분 베이징 올림픽 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테이크 FT아일랜드’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