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정치권이 총기 구매자에 대한 예외 없는 신원 조회 법안 토론을 시작하기로 했다.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상원은 총기 구매자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신원·전과 조회를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법안에 대해 토론을 시작하는 것을 찬성 68표, 반대 31표로 가결했다.이는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총기 규제 대책들 중 하나다. 법안 공개 토의는 찬성 60표가 넘어야 가능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