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황하준)가 10일 단원구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flower city 안산 조성을 위해 “향기나는 다문화거리”사업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황 구청장을 비롯해 김대환 건설행정과장, 김왕수 원곡본동장, 지역주민, 상가협의회, 거주외국인 등이 대거 참가 했으며, 봄꽃 2천본을 꽃 화단에 식재하고 골목 구석구석 대청소를 실시했다.특히 지역상가협의회, 거주외국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다문화마을특구지역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황 구청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으로 다문화거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