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착한가격업소 일제 점검

2013-04-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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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10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질적 수준을 향상해 주민이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업소를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구는 작년 상반기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 전체에 대해 가격 인상, 영업장에 대한 위생상태, 친절도, 가격표시 및 원산지표시등 종합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 후에는 적격여부를 심사해 시와 안전행정부와의 협의 조정을 통하여 2013년도 착한가격업소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일제점검에서 부적격으로 나타난 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취소와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회수하고 홈페이지에 대하여 현행화를 할 계획이다.
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재지정을 통해 구민들이 다수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쓰레기봉투 지급 등 인센티브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현장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향후에도 착한가격업소의 요건에 적합한 업소를 발굴하여 신규 지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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