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5포인트(0.46%) 오른 1944.5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개인은 10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억원, 7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202억7400만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1.85%) 종이목재(1.46%) 섬유위복(0.99%) 의약품(0.9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건설업(-5.53%) 유통업(-0.37%)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기아차(1.72%) 신한지주(1.65%) SK하이닉스(1.43%)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17%) 삼성전자(-0.13%) 등이 하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큰 폭의 오름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나스닥 지수는 12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날보다 128.78포인트(0.88%) 상승한 14802.24로 거래를 마쳤다. 의료 및 기술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S&P 500 지수는 19.12포인트(1.22%) 오른 1587.73을, 나스닥 지수는 59.40포인트(1.83%) 상승한 3297.25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