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직후 중국에서 발간된 중국어판 전기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중국 인민출판사는 지난달 15일 펴낸 박 대통령의 전기 '절망이 희망을 창조한다, 박근혜의 인생' 1만부가 보름 만에 매진, 8000부를 추가 인쇄해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책은 지난해 한국에서 출간된 김병완 작가의 '박근혜의 인생'이란 제목의 박 대통령 전기를 중국어로 옮긴 것이다. 박 대통령의 전기는 중국 최대 인터넷 서점인 당당왕(當當網)에서 신간 정치 인물 서적 중 이날까지도 판매 1위를 고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