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10일 오후 4시40분께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기계연구원 뒤편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49분만에 꺼졌다.산림 일부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한편 야산 주변에는 한국타이어 중앙연구소, 대덕대학 등이 위치해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