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오후 2시 3·20 해킹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정부 합동대응팀의 발표 창구는 미래부가 맡고 있다.
일부에서는 정부가 북한의 정찰총국 소행으로 결론을 내렸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조사 결과 정부는 북한이 우회 접속 경로를 통해 피해 업체에 악성코드를 심었고 북한 정찰총국이 그간 수십종의 악성코드를 유포·활용하면서 이 중 일부를 이번 공격에 재활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