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중국 태양광 업체 선텍파워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8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9.22(325원) 오른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에너지와 SKC 솔믹스도 각각 5.94%, 3.99% 올랐다. OCI와 한화케미칼 등도 2~4% 상승 중이다. 홍콩의 이코노믹타임스는 전날 버핏이 소유한 미드아메리칸에너지가 투자할 만한 태양광 패널 업체를 찾고 있다며 선텍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텍은 세계 최대 태양광 패널 업체로 현재 파산절차가 진행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