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56포인트(0.03%) 하락한 1918.13으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개인이 55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억원, 3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전체 46억7400만원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 의료정밀(-3.12%) 전기가스업(-1.10%) 통신업(-0.53%) 건설업(-0.37%) 섬유의복(-0.35%) 서비스업(-0.28%)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0.54%) 종이목재(0.42%) 철강금속(0.18%) 제조업(0.35%) 은행(0.22%)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화학(1.23%) 현대모비스(0.86%) 기아차(0.79%)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1.35%) SK텔레콤(-1.08%) KB금융(-0.83%) 등이 하락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어닝시즌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로 등락을 반복하다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8.23포인트(0.33%) 상승한 14613.48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9.79포인트(0.63%) 오른 1563.07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8.39포인트(0.57%) 상승한 3222.2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