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원수산이 중국 조류독감 수혜주로 상승세다. 조류독감으로 닭고기 등 수요가 주는 대신 수산물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서다. 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동원수산은 전일 대비 10.51%(1350원) 오른 1만4200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거래량도 18만주를 넘어섰다. 동원수산의 강세는 중국에서의 조류독감 유행으로 닭 등의 육가공 식품보다 수산물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