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이연희 키스신 화제 "달빛 아래서 5시간 동안…"

최진혁 이연희 키스신 (사진:삼화네트웍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최진혁과 이연희의 달빛 키스신이 화제다.

7일 MBC 새 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자 측은 지리산으로 도망간 윤서화와 지리산 수호령인 구월령(최진혁)이 혼인식을 치르고 입맞춤을 나누는 달빛 키스신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힘든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아린 감정과 폭발적인 애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로맨틱한 명장면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 키스신은 지난달 7일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 계곡에서 촬영된 장면으로 신우철 PD가 배우 위치와 포즈까지 꼼꼼히 챙겼다. 5시간 동안 계속된 촬영에서 두 사람은 깊은 몰입도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이승기, 배수지 주연의 드라마 '구가의 서'는 오는 8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