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일대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2013-04-06 11:3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육군 39사단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진북·진동면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에 앞서 오는 8일 오후 2시 마산공설운동장에서 유해 발굴작업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1950년 8월1일부터 14일까지 미군 제25사단과 한국군 해병대가 북한군을 상대로 격전을 벌인 곳이다.

당시 한·미 연합군은 부산점령을 목표로 남진하던 북한군 6사단을 치열한 전투 끝에 막아내 낙동강전선 방어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한편 39사단은 2002년 이후 경남에서 341구의 유해와 6900여점의 유품을 발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